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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서 니콜라 엄마가 보낸 소포가 오랜 시일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
도착 안한다고 무척 걱정을 하면서 집에 돌아갈 날짜가 다가오니 더욱 걱정이라 하길래
우리동네 한옥마을에서 니콜라 거처하는 송천동 까지 자전거로 가서 우체국에 같이 가서 알아봐
주었더니 군산에 도착 했다고 하여 알려 주었더니 고맙다는 메일이 오고 , 니콜라 엄마까지
고맙다는 메일을 보내왔다. 송천동에 가면서 자전거 줄이 벗겨져 애를 먹고 고쳤다 고 했더니
자전거 다시 고장 안나길 바란다고...
< 2005년 11월 14일 (월요일) >
Hi Seong Ja,
Thank you so much for going to the post office with me today.
I really appreciate it!
Thanks also for the milk and natural medicine.
I hope the rest of your day is ok and that your bike doesn't break again.
Nicol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