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만점의 꿀잠 자는 법
건강을 위해서 좋은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수면 또한 무척이나 중요한데요,
건강과 면역력을 위해 꿀잠을 자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부터 알아 봅니다.
1. 잠자기 적합한 환경을 만들자.
잠자는 곳의 온도는 활동할 때보다 조금 낮고 건조하지 않아야 하며, 조명도 어두워야 하고 소음도 적어야 한다.
특히 중년기에 접어들면 청년기에 비해 자다가 소리 때문에 깨는 경우가 많으므로 방을 조용하고 아늑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고침단명(高枕短命)’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베개는 높지 않게 베고 누웠을 때 자신의 팔뚝 굵기 정도가 적당하다.
대개 허리병이나 관절염, 신경통이 있는 사람에게는 딱딱한 잠자리가 좋고,
건강한 사람에게는 적당히 부드러운 잠자리가 좋다.
2. 잠을 자는 자세는
마치 아기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처럼 살짝 웅크리고 자는 것이 좋다.
이때 방향은 오른쪽으로 웅크리는 것이 가장 좋다.
똑바로 누우면 근육들이 펴진 상태라 긴장이 되고 엎드리면 가슴이 압박을 받는다.
왼쪽으로 누워도 심장이 압박을 받으므로 가급적 오른쪽 옆구리를 밑으로 하고 오른손을 구부려 베개 앞에 두고
왼손은 자연스럽게 왼쪽 다리 위에 둔다.
3. 하루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한다.
혹 부득이하게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더라도 다음날 너무 늦게 일어나거나 낮잠을 많이 자지 않도록 한다.
그래야 다시 빠르게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올 수 있으며 밤에 쉽게 잠들 수 있다.
4. 낮에 적당한 운동을 해서 몸을 적당히 피로하게 만든다.
하지만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을 과도하게 긴장시켜 이완상태로 쉽게 바뀌지 못하게 하므로 오히려
수면을 어렵게 할 수 있다.
5. 햇빛을 적절하게 쬐어야 한다.
식물에게만 햇빛이 필요한 게 아니다.
낮에 적당량의 햇빛을 쬐는 것이 건강에, 특히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에 나오고 있다.
6.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도록 한다.
사실 불면증 환자의 대다수는 몸이 허하고 지쳐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잠이 잘 오지 않을 때는 억지로 잠을 청하기보다 독서를 한다거나 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와인이나 따뜻한 우유를 한 잔 마시는 것이 좋다.
한의학에서는 호도, 검은깨, 둥글레차 등을 부작용 없는 건강수면 식품으로 권한다.